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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미국 여배우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랙)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브리 라슨은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캡틴 마블’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캡틴 마블로 완벽 변신한 브리 라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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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은 “나 좀 봐 엄마, 슈퍼 히어로가 됐어(Look Mom, I’m a superhero)”라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또한 ‘#캡틴 마블(Captain Marvel)’ 해시태그를 덧붙여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날 마블 첫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 ‘캡틴 마블’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마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약 2분의 영상에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의 탄생이 담겼다. 또 캡틴 마블이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캡틴 마블의 격렬한 액션신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연 배우 브리 라슨의 모든 행보가 주목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브리 라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