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민 정인욱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
22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민은 “내가 한창 라디오랑 KBS2 ‘개그콘서트’를 열심히 하고 있던 찰나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원래 임신 사실을 알면 바로 결혼할텐데 난 비밀로 해야했다. 남편이 시즌 중이었다. 그래서 잠수를 탄 것처럼 몸이 안 좋다고 말하고 관두게 됐다
그는 “내가 친정이 대구다. 남편도 서울에 있어서 이걸 알고 있었다. 말을 할 수 없어서 그냥 대구로 내려갔다. 그때 시부모님이 많이 챙겨주셨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