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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적 남자’ 신준하 이수린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재 신준하와 이수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학교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패널들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면접 질문에 대해 궁금함을 표하며 질문을 마구 쏟아냈다.
이수린은 “제가 면접 볼 땐 좀 특이한 질문이 있었다. 교수님이 책상 위에 물건들을 쏟더니 ‘네가 분류해봐라’고 하시더라. 그게 면접 문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나온 물건들이 클립, 작은 고무 공 같은 것들이었다. 저는 소재별로 분류했다. 메탈, 플라스틱 등으로 말이다. 교수님들은 이 학생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것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면 된다”고 면접 꿀팁을 전했다.
신준하는 영국
이어 “그렇게 푼 문제도 학생이 푼 것으로 인정된다. 교수님들은 힌트를 많이 주시고, 답으로 다가가게끔 유도를 많이 하신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