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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여배우 장백지가 낳은 셋째 아들의 친부가 주성치라는 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혼한 상태에서 셋째를 출산한 장백지는 출산설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아이의 친부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에선 아이 아버지를 두고 무성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싱가포르 출신의 65세 요식업계 사업가라는 설부터 중국 재력가, 연하 홍콩 가수 량자오펑, 주성치 등이 생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8일 중국 ‘시나 연예’는 이같은 소문이 확신되자 장백지의 소속사의 말을 인용해 “배우 주성치가 장백지 셋재 아들의 친부라는 보도는 루머”라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고 웨딩사진 촬영을 마쳤다는 루머도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장백지의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기쁜 소식 한 가지를 전하겠다”며 “장백지가 11월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세간에 돌던 출산설을 공식 인정했다.
또
장백지는 지난 2012년 전 남편인 중국 배우 사정봉과 이혼,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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