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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연휴 첫날 96만명을 동원하며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일 하루 동안 96만 1577명을 끌어모아,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6일)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또,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7일)보다 6일, ‘7번방의 선물’(19일)을 비롯해 천만 영화 ‘베테랑’(12일), ‘괴물’(12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 ‘해운대’(16일), ‘변호인’(15일)의 기록을 모두 경신한 결과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마약반 5명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조정석 공효진 류준열 주연의 ’뺑반’은 같은 기간 21만 9057명을 동원,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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