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X용감한형제, 손잡고 3월 컴백…소속사 측 “작년부터 준비”(공식)

↑ 박봄 컴백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YG 출신’ 용감한형제 프로듀서와 박봄이 뭉쳤다.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용감한형제가 박봄의 신곡 프로듀싱을 참여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오고 있었으며 박봄의 새 앨범에 전반적으로 참여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용감한형제와 박봄이 함께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준비 중인 박봄의 새 앨범은 오는 3월 중 발매된다.

박봄은 지난 2016년 그룹 2NE1 해체하고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그는 지난해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협업해 신곡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