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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류담이 40kg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응답했다.
류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이 개그맨 데뷔 이후 체중 100kg 이상을 유지했지만 약 2년간의 다이어트로 40kg을 감량했다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류담 씨가 40kg 정도 감량했다. 앞으로도 10kg을 추가적으로 더 감량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면서 “류담 씨의 체중감량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다. 본인이 연기에 대한 욕심이 커 몸매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수년 전부터 개그맨과 배우 활동을 겸해온 류담은 배우로서 더 폭넓은 연기를 위해 이 같은 변신을 감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40㎏을 감량한 비법에 대해선 “기간을 길게 잡고 꾸준히 했다”며
한편 200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활동 영역을 드라마로 옮겨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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