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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우상’ 포스터 사진=CGV아트하우스 |
25일 오후 CGV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우상’(감독 이수진) 인문학 GV 상영회에는 조승연 작가와 박혜은 편집장이 참석해 다양한 해석이 넘쳐나는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해박한 인문학 지식을 지닌 조승연 작가는 이번 GV를 통해 프랜시스 베이컨부터 롤랑 바르트까지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우상’을 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우상’ 복선 GV가 진행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이수진 감독과 천우희 등이 참석해 영화 속 숨겨진 다양한 복선과 의미들을 풀어줄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이수진 감독은 영화 속에 배치한 여러 장치들의 의미에 대해서, 천우희는 인상 깊었던 장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완벽
한편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지난 20일 개봉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