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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가 오늘(2일) 종영하는 가운데, 함정에 빠진 한예슬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에서는 지수현(한예슬 분)이 오채린(심은진 분)이 판 덫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선데이통신의 새로운 대표가 된 한석주(주진모 분)는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나라일보 사장을 찾아갔다. 나라일보 사장은 한석주에게 사과하며 “내가 파킨슨병에 걸렸다. 김원장 실력이 좋았는데, 네가 김원장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 부끄럽지만 더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널 회유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일보 사장은 “난 너 같은 놈이 필요하다”며 한석주에게 나라일보로 돌아올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한석주는 “저는 이미 때가 너무 많이 타서 다시 기자로 돌아갈 수 없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지수현은 오채린을 찾아갔다. 지수현은 오채린에게 “나는 김원장이 적었던 메모의 P가 프로포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P는 파티의 P였던 거다. 그 파티엔 너도, 김영세도, 조형준도 아는 인물이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오채린은 “그 파티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마라. 너 뿐만 아니라 한석주도 다친다”고 경고했다.
이후 선데이통신 대표로 돌아온 지수현은 오채린으로부터 저녁에 파티가 열린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는 한석주에게 파파라치 컷을 부탁하려 했지만, 한석주는 나라일보 사장과의 약속이 있었기에 이를 거절했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파티장 주변에 잠복한 지수현은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 때 한석주가 파티장에 나타났고, 지수현을 비롯한 선데이통신 팀원들은 한석주를 보고 당황해했다.
한석주가 파
한편 ‘빅이슈’ 최종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