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과거 경보 선수 준비, 관련 학교 입학했었다”(아는 형님)

↑ 정영주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배우 정영주가 경보 선수를 준비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오리궁뎅이다”라며 “경보했었다. 선수를 준비하려고 경보 관련 학교에 들어가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영주를 따라 경보 대회가 펼쳐졌다. 고준, 안창환을 비롯 ‘아는 형님’ 멤버들이 모두 그의 뒤를 따랐으나 잡지 못했다.

그는 “경보를 할 때 원래 팔을 앞으로 하는 게 원칙이지만 자연스레 옆으로 가게 된다. 이게 견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준은 “내 별명은 바보 사자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과 친하게 지냈는데 나에게 장난을 많이 쳤었다. 그때 내가 받아주니까 ‘바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