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애의 참견2’ 김숙, 한혜진, 서장훈, 곽정은, 주우재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48회에서는 46회에서 참견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던 사연의 후일담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한 커플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며 위기가 찾아온 연애담이 소개됐다. 사연녀는 남자친구와 긴 연애 끝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남자친구의 형 커플을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서 과거 자신을 왕따 시켰던 친구가 나타나며 위기를 맞은 것.
고민녀는 평생 마주치지 않고 싶은 사람과 가족이 되어야 하는 현실에 힘들어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다 자기 탓이라며 ‘앞으로 명절 때 외에 마주칠 일 없게 하겠다고 설득했지만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직후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닌 운명의 장난 같은 이 연애담은 화제가 되며, 안방 참견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어 ‘결혼 해야된다’ vs ‘결혼하면 안된다’를 두고 한 찬반 투표애서 놀라운 반전 결과가 나온 것.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이 보내온 후일담이 안방극장을 한 차
특히 이들의 엔딩을 알게 된 참견러들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결과와 후폭풍에 저마다 한마디를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풍 상승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