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찬열X세훈, 뜻밖의 전 이름 공모전에 `폭소`… "전: 나 맛있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리텔V2' 찬열과 세훈의 '편의점 육전' 레시피에 이름 공모전이 펼쳐졌다.
2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엑소 찬열과 세훈이 출연했다.
이날 찬열과 세훈은 '편의점 음식 꿀 조합 쿡방' 코너를 준비했다. 깜짝 게스트로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편의점 육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창의적인 전 이름을 댓글로 남기자, 찬열과 세훈은 다양한 전 이름 중 하나를 1등으로 선정해 사인CD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다양한 전 이름이 감탄을 안기던 때, "전나 맛있전?"이라는 댓글이 찬열을 폭소케 했다. 세훈은 "이게 1등이다. 이게 1등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찬열은 "내 이름은 전! 나 맛있전?"이라면서 1등 댓글을 발표했다. 또 찬열은 "전맛탱"이라는 댓글에도 웃음을 터트리며 "아 미친 거 아냐?"라고 감탄했다.
특이한 아이디도 이목을 끌었다. 찬열은 한 시청자가 전이 너무 탄 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댓글을 남긴 "세훈이 똥꼬 비비빅님"을 부르다 폭소했다.
이에 세훈은 "예전에도 이런 아이디가 있었다"면서 담담하게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