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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 데뷔 사진=레시피뮤직 |
19일 레시피뮤직은 “런치가 오는 22일 첫 번째 싱글 ‘기억, 안녕’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런치는 오반과 소유가 불렀던 ‘비가 오잖아’, 비와 소유가 불렀던 ‘시작할까, 나’ 등의 노래에 작곡, 코러스 및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이미 실력파로 정평난 아티스트로, 오반은 런치의 가요계 데뷔를 위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기억, 안녕’을 접한 오반이 적극적으로 피처링 참여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싱글 ‘기억, 안녕’에는 프로듀서 엽집자판기와 런치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런치의 어휘력을 반영해 영어 버전인 ‘배드 바이(Bad Bye)’를 수록곡으로 실어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두 가지 언어 버전으로 듣는 ‘기억, 안녕’의 다른 감성이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다.
소속사 레시피뮤직 측 관계자는 “이번 데뷔곡 ‘기억, 안녕’은 이별을 다짐한 여자의 슬픈 마음을 절제 된 감정
한편 런치의 데뷔 싱글 ‘기억, 안녕’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