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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백지영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백지영,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우리가 얼마나 친하냐면 지영이랑 나랑 공연 후 쫑파티를 했다. 제가 술에 취해 기절했다.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다음날 아침에 뺨이 너무 아픈 거다. 매니저한테 ‘나 왜 이렇게 뺨이 아파?’라고 물었더니 어제 제가 기절해서 무거워서 안 들려 지영이가 따귀를 때렸다고 하더라”며 백지영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우는
이를 들은 김희철은 “매니저도 때렸을 수도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김태우는 “저를 들 수 없으니 지영이가 호텔 휠체어에 태웠다. 그리고 지영이가 자기가 입은 외투로 얼굴을 덮어줬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