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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가 10억 달러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조커’는 북미에서 2억 9,961만 달러, 해외에서 6억 3,4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9억 3,401만 달러(약 1조 82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데드풀2(7억 8,500만 달러)를 누르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른 ’조커‘가 어디까지 흥행신화를 써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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