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썸바디2’에서 도윤이 드디어 예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서 커피데이트를 나선 도윤과 예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은 부엌에서 예림을 기다렸다. 도윤은 예림에게 커피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함께 커피를 먹으러 카페에 간 예림은 “나한테 오빠가 관심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예림은 “생각해보면 나한테 먼저 어떤 근황을 묻는 건 오빠 밖에 없었던 거 같다”며 “근데 오빠가 나한테 뭔가 궁금해 하는 게 나를 궁금해 하는 건지 나의 외국생활을 궁금해 한 건지 헷갈렸다”고 말했다.
도윤은 예림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들을 언급하며 “너를 처음 봤는데 토마스 얘기를 해도 웃는 모습도 좋았고, 처음 춤출 때 너무 아름
도윤의 돌직구에 예림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이어 도윤은 “나한테 댄스 선택권이 생겼는데 너랑 춤추고 싶다. 나랑 춤출래”라고 고백했다.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인 예림은 “근데 왜 나야?”라고 물었고, 도윤은 “처음부터 너였어”라고 말해 예림을 설레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