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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 ‘히트맨’의 첫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웹툰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전직 암살요원 ‘준’을 중심으로, 전설의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정준호),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이이경)의 3인 3색 매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본격적인 전투태세와는 달리 한 손에는 색연필을, 한 손에는 장난감 칼을 들고 있는 추레한 차림의 ‘준’은 자신의 오랜 꿈인 만화를 위해 국정원을 탈출했지만 현실은 악플 세례에만 시달리는 짠내 폭발 웹툰 작가의 모습으로 코믹함을 자아낸다.
그 옆에는 술김에 국가 1급 기밀을 그려버린 ‘준’을 쫓아 나선 ‘덕규’가 전설의 국정원 악마교관 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으며, 누구보다 긴박한 표정을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