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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필리핀 화산 폭발을 걱정했다.
산다라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 화산 폭발 사진을 올리며 "모두 안전하길"이라고 기원했다. 산다라박은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 자란 터라, 필리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현지시간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주민과 관광객 6000여 명이 대피했다. 10km가 넘는 높이의 화산재 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 필리핀 당국은 화산 반경 14km 이내 거주하는 주민 만 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폭발로 생긴 화산재가 활주로에 떨어지면서 마
걸그룹 투애니원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산다라박은 MBC에브리원 토크 예능 '비디오스타'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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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