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현대차 구매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고객 2400명을 초청해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아트홀에서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는 ‘The Master Musicians :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어온 진짜 뮤지션을 만난다’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 무대에서 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들과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소라의 프로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인기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강승원 PD가 음악감독을 맡은 '현대아트홀 페스티벌Ⅲ'는 성시경, 아이유, 이적 등 유명 가수들이 함춘호(기타), 김효국(오르간) 배수연(드럼), 신현권(베이스), 김원용(색소폰), 심성락(아코디언) 등 6명의 실력파 밴드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10월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현대차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H·Art의 지속적인 문화 마케팅 행사"라며 "현대차 문화브랜드 H·Art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추억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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