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해태제과 |
환상의 과자 '허니버터칩'을 내년이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 가루비와 한국 해태제과 합작사인 해태가루비는 40억엔(약 363억원)을 투자해 서울 인근 산업지대에 감자칩 등 제과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투자 비용은 가루비와 해태가 각각 절반씩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허니버터칩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빚었던 '문제적 과자'입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1, 2월 허니시리즈
가루비는 제과공장 신설을 통해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려 2020년까지 한국 내 매출을 100억엔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한국 감자칩 시장의 경우 올해 100억엔에서 250억엔으로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