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천안함 침몰 진상조사에 협력하겠다며 거듭 어뢰 재료인 강철합금 표본을 남한과 미국 측에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정현우 선임 참사는 강철합금 샘플을 남한과 미국에 제공할 뜻이 있다면서도, 미국의 천안함 조사는 "순전한 날조이자 음모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국방위원회 검열단 진상공개장을 통해 자신들은 어뢰를 알루미늄합금이 아닌 강철합금으로 만든다며, 어뢰 표본을 남측에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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