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가 이번 연평도 도발에 앞서 해안포 기지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정일이 지난 21일 후계자 김정은을 대동하고 강령의 포병 대대를 방문했다"면서 "김정일은 북한의 해안포 성능과 우리 해병대의 과거 사격훈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강령 포병대대는 개머리 해안포 기지와 무도 기지의 상급 부대로, 이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이 김정일 부자의 계획적 도발이라는 증거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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