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매우 안타깝다며 관계부서에서 이번 사건을 엄정하게 조사해 사실 관계를 분명하게 밝히고 책임 소재를 규명하게 될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또 장관과 기관장들이 공직기강 확립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 외에도 일부 공관에서 근무기강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며 외교부에서는 해외 공관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