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파격 행보…지하철로 출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하철로 첫 출근했습니다.
▶ 정치권 벌써 내홍…'나꼼수' 수사
박원순 시장의 당선은 새 정치에 대한 시민의 갈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정치권이 벌써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인터넷방송 '나꼼수 4인방' 등 110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지경부장관 홍석우·경호처장 어청수
이명박 대통령은 지경부 장관에 홍석우 코트라 사장을, 경호처장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을 내정했습니다.
▶ 서울지검장 "변호사 도와줘라" 물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출신 변호사 개업식에 참석해 후배검사들에게 도와주라고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다"
인천 조직폭력배 난투극과 관련해 당시 출동했던 경찰이 조현오
전 모 경위는 "조폭 앞에서 벌벌 떨지 않았다"며 "목숨을 건 자랑스런 강력팀 형사였다"고 밝혔습니다.
▶ '파출소장 딸 살해범' 39년 만에 무죄
1972년 춘천 파출소장의 초등학생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돼 옥살이를 했던 용의자가 39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