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씨가 어제(1일) 경찰에 출석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박 씨는 저녁 7시 50분 쯤 경찰서를 나서며 "드릴 말씀은 많지만 경찰 조사를 통해 충분히 소명했다"며 "진실을 꼭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와 함께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동료연예인 김모(24)씨에 대한 경찰 조사도 진행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와 김씨 모두 무리없이 수사를 마쳤다"며 "재소환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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