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북, 비핵화 행동으로 보여야"
북한의 갑작스런 대화 제의에 미국 정부는 "말이 아닌 행동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진정성 있는 행동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북, 최악의 식량난 모면한 듯"
북한의 식량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심각한 위기상황은 아니라는 미국 의회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남북관계 구축을 위해 대북 식량 지원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 '입시비리' 영훈국제중 교감 자살
입시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현직 교감이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는 "학교를 위해 한 일인데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 G8 오늘 개막…북한 비핵화 논의
미국을 비롯해 주요 8개국 정상들이 오늘과 내일 북아일랜드에서 회의를 엽니다.
정상들은 탈세 근절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비롯해 북한 핵 문제도 다룰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이라크 연쇄 폭탄테러…32명 사망
이라크 전역에서 연쇄 차량 폭탄테러와 총격전이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
이라크는 최근 종교 갈등으로 2천여 명이 사망하는 등 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장마…100mm 이상 폭우
오늘(17일)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내일(18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충북 지방과 세종시를 비롯한 충남 서북부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곳에 따라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