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추석 전에 국회가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민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느냐 여부는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태도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가진 조찬회동 결과를 설명하면서 박 대통령과 김한길 대표와의 양자회담을 성사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결단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정기국회 정상화와
그러면서 국정원 개혁과 부자 감세, 원전비리 등의 민생 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청와대와 여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