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당정청 인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연금학회가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놓고 논의했으며, 공무원연금 제도를 지금보다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개편하는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공무원
다만,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공무원연금 개혁 공청회를 통해 공무원노조 측 입장과 국민 여론을 수렴한 뒤 당정청이 최종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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