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N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야권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섭니다.
문 대표의 호남행은 전당대회에서 호남 출신의 박지원 의원을 지지했다가 낙담한 전통적 지지층을 끌어안는 동시에 계파갈등의 후유증을 조기에 씻어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 도착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새정치연합 광주시당 원로와 오찬간담회를 합니다.
오후에는 진도를 찾아
문 의원은 지난해 8월에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뜻이 반영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단식을 마치고 첫 외부 일정으로 팽목항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