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인사수석실로부터 총리후보군을 보고받고 어젯밤 한 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후보자는 법조인이 발탁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황찬현 감사원장, 안창호 헌법재판관, 황교안 법무장관 등이 유력한 후보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 달 중순 방미를 앞두고 있고, 총리 인준 절차에 3~4주가 걸리는 만큼 이번 주에는 총리 지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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