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기업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비과세 감면을 정비해 사실상 대기업들이 세금을 더 내도록 하는 방향으로 세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 들어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기재부는 내달 초 2016년부터 적용되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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