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9일 MBN뉴스8 주요뉴스

▶ 귀경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전국의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남아 있던 정체도 오후 4시 이후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 유엔 연설…북 도발 중단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제7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선 위안부 문제의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 여야, '안심번호' 당내 반발 확산
여야 대표가 '안심번호'를 이용한 국민공천제 도입에 합의했지만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고유의 제도가 아니라고 설득했고, 문재인 대표는 비주류의 반대 속에서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 물 흐르는 화성…외계 생명 가능성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한 이번 발견에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 심장마비 30대, 27분 사투 끝에 생존
심장마비로 쓰러진 30대 남성이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로 27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 재산 다툼 형수에 칼부림 70대 체포
70대 남성이 재산 문제로 형수와 조카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선 중국동포가 재결합을 거부하는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