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이제 문화를 산업화하고 창조적 콘텐츠를 만들어 세계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미래성장 동력의 핵심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금 시기에 이것을 놓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컬쳐밸리’(K-Culture Valley) 기공식 축사를 통해 “문화콘텐츠는 그 자체로도 우수한 수출 상품이지만 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최근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사례로 들면서 “직접 수출액은 100억원이었지만 드라마에 등장한 자동차,
그러면서 “이처럼 관련 상품의 수출 확대와 한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브랜드까지 높이는 최고의 효자 상품이 문화콘텐츠”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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