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 안보 비판…"군 통수권자가 북한 주적이라 말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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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의 대선후보 5명은 19일 TV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다른 주자들의 화살이 집중됐는데 특히 유승민 후보의 화살이 주목 받았습니다.
토론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문재인 VS 비문 1대 4 구도가 됐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유 후보는 문 후보의 안보 쟁점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특히 북한 문제에 관련하여 유 후보는 "북한이 우리의 주적인가'라고 물었고 문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자
유 후보는 또한 문 후보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공약에도 "재원조달 방안이 없는 포퓰리즘 공약일 뿐이다"라며 발을 걸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