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위원장이 노사 문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며, 새 정부
문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노동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민주노동당 대표 등을 지냈습니다.
노사정위원장에 노동계 인사가 위촉된 적은 있지만, 민주노총 간부 출신이 위촉된 건 처음입니다.
[ 송주영 기자/ s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