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7박 9일간의 우즈베키스탄·터키 순방 일정을 끝내고 귀국길에 오른다.
정 의장은 29일(현지시간) 오후 4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카흐라만 국회의장과의 양자면담을 마친 뒤 해외순방 공식일정을 완료한다.
정 의장은 이날 밤 이스탄불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1시 20분 입국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 순방에는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과 소병훈·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행했다. 유 의원은 우즈베키스탄
정 의장은 전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차 MIKTA(믹타·중견국협의체) 국회의장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회의를 주재했다.
내년에 열릴 제4차 믹타 국회의장회의 개최국은 인도네시아로 결정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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