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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사진=MBN |
오늘(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50.1%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천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오늘 투표에는 전국 유권자 4290만여명 중 2천151만5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보다 4.1% 높은 수치를 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전남으로, 61.4%가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이어 전북과 경북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반면 인천은 45.3%의 기록으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인 56.8% 돌파는 확실한 상태로, 60% 투표율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