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현재까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유관부처에 확인해본 결과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없다"며 "우선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측은 지난 2일 개성공단 3통 실무접촉에서 우리 주민 4명이 해당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면 우리측에 정식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현수/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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