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장엽 씨의 장례가 '통일 사회장'으로 닷새 동안 치러집니다.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황장엽 북한 민주화 위원장을 추모하는 통일 사회장'으로 장례의 공식 명칭이 정해졌고, 장지를 놓고 정부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의위원회 명예위원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 공동위원장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강영훈 전 총리 등 4명이 맡게 됩니다.
입관식은 오늘(11일) 오후 1시에 열리고, 정부는 훈장을 수여할 방침입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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