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주말과 휴일에는 판문점 연락사무소가 가동되지 않는다"면서 "월요일인 7일 연락관 통화를 통해 27명의 수용을 다시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4일) 오전 북한 주민 27명을 송환하려 했지만, 북측은 31명을 모두 송환하라며 우리 측 요구에 응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한편, 귀순 의사를 밝힌 4명은 27명과 분리돼 별도의 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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