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던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조합원 33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사무실 주변에서 광화문으로 이동하
한진중공업 조합원들은 광화문 인근의 출근하는 시민에게 선전물을 나눠주려고 인도로 이동했지만, 경찰은 불법 집회라는 이유로 길을 막았습니다.
이에 대해 조합원들은 구호도 외치지 않고 걷는데 무슨 불법이냐며 반발했고, 경찰은 이들을 공무집행 방해로 강제 연행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던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조합원 33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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