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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이 낀 특수강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귀가하는 고교생을 야산으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여중생 15살 김 모 양과 15살 이 모 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 13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고교생 16살 김 모 군 등 2명을 여중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을 훔치고,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9차례에 걸쳐 돈을 빼앗는 등 모두 4천만 원어치를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