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의 소재가 된 광주 인화학교 원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추가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광주 인화학교에 남아있는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전담 수사관 15명으로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수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가해 교사들의 추
200년 이후 5년 동안 광주 인화학교 원생이 성폭행당한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가 최근 흥행에 성공하면서 사건의 가해자가 너무 가벼운 형량을 받고 복직한 것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 안형영 / tru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