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또,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들어있지 않은데요. 따라서 대기도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3> 지난 주부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죠. 이른 추위도 오늘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따뜻해지겠는데요. 당분간 추위가 누그러지겠고, 평년보다 약간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고, 비교적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2도, 여수 16도로 출근길도 그리 쌀쌀하지는 않겠습니다.
<최고> 내일 낮 서울 21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건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날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야구장 날씨> 올해 프로야구 순위 싸움은 전입가경입니다. 2011 프로야구, 야구장 날씨입니다.
물러설 듯 물러설 수 없는 'SK'! 이길 듯하지만 또 방심할 수 없는 '롯데'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한데요.
먼저, 오늘 롯데는 한화와 한판 승부를 갖습니다. 한화는 5위, 롯데는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죠. 경기가 펼쳐지는 사직 구장은 대체로 맑겠고, 경기 시작시 2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SK는 오늘부터 기아와 운명의 마지막 3연전을 시작합니다. SK는 고효준을, 기아는 한기주를 선발 예고했는데요. 광주 구장 경기 시작시 19도로 조금 쌀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