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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현 회장 미행사건 수사 '속도'
기사입력 2012-02-26 16:49
경찰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미행 사건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CJ그룹 측 변호인과 직원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내용과 CJ 측이 파악한 미행 증거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실제 업무방해 피해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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