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포근, 서울 11도…일교차 커요.

<1>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낮 동안 창문 활짝 열고 봄기운 가득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어제 7도 선을 기록했던 서울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2도에서 6도 정도 뛰면서 전국에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감기 지수>하지만 환절기 날씨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전북에선 감기 기상 지수가 높음 단계까지 올라가겠는데요, 아직 아침과 밤은 쌀쌀하다는 점 기억하시고 따뜻한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아침 남부 내륙 지방에선 안개가 짙게 끼겠고, 서울 등 수도권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최저 기온>아침 기온은 서울 0도, 청주와 전주 영하 1도, 울산 2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 12도, 대전과 대구, 부산 12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기온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삼일절인 목요일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