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기도원에서 10여 일 째 단식기도를 하던 43살 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방 씨가 움직이지 않
방 씨는 3년 전부터 병을 앓고 있는 부인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지난 9일부터 단식기도를 했고, 지난 22일 기도원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충북 청원군 미원면의 한 기도원에서 10여 일 째 단식기도를 하던 43살 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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