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체할 조직명으로 '반부패부'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 등에 따르면 법무부와 안행부는 최근 이같은 대체조직명에 대한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부패부는 직접수사
또 대검 중수부 소속인원의 일부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를 신설해 전환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안행부에 올린 여러 안 가운데 하나라면서 현재 부처간 논의가 이뤄지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