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사진=해당 홈페이지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닷새간 의료 민영화 반대 총파업이 들어간 가운데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0만여 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한 상태입니다.
한편 지난달 27일 하루짜리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을 벌였던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역시 22일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오전에 파업 출정식을, 오후에는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등을 위한 투쟁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민주노총 동맹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달 1차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의료민영화 정책을 강행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의료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국가중앙 공공병원임에도 헬스커넥트·첨단외래센터 등 의료민영화 사업을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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