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연휴 KTX 증편, 연차 쓰고 황금연휴로 '꿀휴가' 즐기자!

↑ 사진=코레일

코레일이 5월 1일부터 5일까지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KTX를 증편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KTX 28회, 누리로 12회, 무궁화호 2회를 추가로 편성했으며 어린이날 가족단위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관광열차를 27회 증편해 운행할 예정입니다.

5월 연휴를 맞이해 KTX 증편 소식이 전해지며, 5월 전국 초중고 단기방학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가족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5일, 화요일)과 석가탄신일(25일, 월요일)이 있어, 연차를 쓰면 황금연휴로 연결돼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연휴 다음날인 6일에도 경부선 KTX 3개 열차가 새벽시간대에 추가 운행됩니다. 서울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는 열차와 부산에서 4시 45분과 4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그 대상입니다. 관광열차 외에 추가 편성된 열차 승차권은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